이낙연 "3차 지원금 충분치 않아..유연하게 민생 돕겠다"

김수영 기자 2021. 1. 23. 14: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23일) 서울 남대문시장을 방문한 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3차 재난지원금이 지급되고 있지만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재정의 적극적인 역할을 정부와 잘 협의해가면서 늦지 않게, 유연하게 민생을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23일 오전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에서 서울시장 보궐선거 경선에 나서는 우상호 의원,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함께 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23일) 서울 남대문시장을 방문한 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3차 재난지원금이 지급되고 있지만 충분하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재정의 적극적인 역할을 정부와 잘 협의해가면서 늦지 않게, 유연하게 민생을 돕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의 이같은 발언은 재정 여력을 고려하자는 재정 당국을 설득해 손실보장 제도화를 비롯한 코로나19 대응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뜻으로 보입니다.

오늘 방문에는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나서는 박영선 전 장관과 우상호 의원이 함께 했습니다.

박 전 장관은 전통시장의 디지털화에 박차를 가해 남대문시장을 글로벌화된 전통시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고, 우 의원은 시장을 돌아보면서 가슴이 먹먹했다며, 힘든 사람들의 눈물을 닦아주고, 손을 내밀어 희망을 만들어주는 것이 당의 역할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23일 오전 서울 중구 남대문시장에서 서울시장 보궐선거 경선에 나서는 우상호 의원,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함께 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김수영 기자swim@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