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 日 정규 1집 발매 3일차에도 오리콘 강타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에서 사흘 연속 1위를 기록 중이다.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투모로무바이투게더의 일본 정규 1집 ‘스틸 드리밍(STILL DREAMING)’은 발매 4일차에 3850장의 판매량을 기록,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1위를 유지했다.

이 앨범은 발매 첫날부터 3일간 연이어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했으며, 총 7만 3740장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했다.

‘스틸 드리밍’은 ‘계속 꿈을 꾸고 있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첫 번 째 정규 앨범이다. 일본 오리지널 신곡 ‘포스(Force)’를 비롯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세 번째 미니 앨범 ‘미니소트1 : 블루 아워(minisode1 : Blue Hour)’의 타이틀곡 ‘5시 53분의 하늘에서 발견한 너와 나’와 지난해 1월 발매한 일본 데뷔 싱글 ‘MAGIC HOUR’ 수록곡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 (CROWN)’, ‘9와 4분의 3 승강장에서 너를 기다려 (Run Away)’, ‘엔젤 오어 데빌(Angel Or Devil)’의 일본어 버전 등 총 10곡을 담고 있다.

특히, 지난 10일 선공개된 일본 오리지널 신곡 ‘포스’는 일본 TV애니메이션 ‘월드 트리거’ 시즌2의 주제곡으로 선정돼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라인뮤직 송 톱100 데일리 차트에서 7일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13일~19일 집계된 송 톱100 위클리 차트에서도 정상에 올랐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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