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훈 안보실장-설리번 미 국가안보보좌관 첫 협의

이학수 tchain@mbc.co.kr 2021. 1. 23.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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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서훈 국가안보실장이 오늘 오전 9시 반부터 40분간 바이든 미 행정부의 제이크 설리번 국가안보보좌관과 상견례를 겸한 첫 유선 협의를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양측이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재확인하고, 한반도와 역내 문제뿐만 아니라 코로나19ㆍ경제회복ㆍ기후변화ㆍ사이버 등 글로벌 이슈에서도 함께 적극 협력해 나가는 것이 긴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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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서훈 국가안보실장이 오늘 오전 9시 반부터 40분간 바이든 미 행정부의 제이크 설리번 국가안보보좌관과 상견례를 겸한 첫 유선 협의를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양측이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재확인하고, 한반도와 역내 문제뿐만 아니라 코로나19ㆍ경제회복ㆍ기후변화ㆍ사이버 등 글로벌 이슈에서도 함께 적극 협력해 나가는 것이 긴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설리번 보좌관은 한미동맹이 지역 내 평화와 번영의 핵심축이자 미국과 민주주의ㆍ법치 등의 가치를 공유하는 동맹이라며, 향후 미측은 한국과 다양한 사안을 긴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또 양측이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정착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공동으로 협의하고 노력해 나가기로 했으며 조속한 시일내 한미 양국 정상 간 소통을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학수 기자 (tchai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politics/article/6066997_3486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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