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용♥'19세 연하아내 "애 낳고 병실 왔는데 남편이 바로 둘째 낳자고" 황당(심야신당)

박은해 2021. 1. 23.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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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DJ DOC 정재용이 19세 연하 걸그룹 출신 아내와 티격태격 케미를 보여줬다.

이어 정호근은 이선아에게 "나가서 일해야 하는 팔자"라고 분석했고, 정재용은 "아내가 그룹 출신으로 아이돌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정호근은 정재용♥이선아 부부에게 "어쨌든 남편과 아내 분은 충분한 운을 가지고 있다. 너무 계획만 하다 시간 보내지 말자. 내가 그 자리에 나와 앉아 있어야 실현되는 것"이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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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그룹 DJ DOC 정재용이 19세 연하 걸그룹 출신 아내와 티격태격 케미를 보여줬다.

정재용은 1월 22일 유튜브 채널 푸하하TV '정호근의 심야신당'을 통해 공개된 영상에 아내 이선아와 함께 출연했다.

이날 배우 출신 무속인 정호근은 두 사람에게 "제가 이렇게 얼굴을 보니까 남자가 착한데 여자도 너무 착해. 남자가 울면 여자도 따라 울어"라고 말했고, 정재용은 "아닌 것 같다"고 의아해했다.

이어 정호근은 이선아에게 "나가서 일해야 하는 팔자"라고 분석했고, 정재용은 "아내가 그룹 출신으로 아이돌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또 정호근은 정재용에 대해 "생각보다 굉장히 바른 생활이고, 도덕적이며 여리다. 잔소리 안 하고 그냥 놔두는 게 오래 같이 살 팔자"라고 평했다.

이선아는 종종 남편 정재용이 뜬금없는 소리를 해 당황한다고 밝혔다. 이선이는 "애를 낳고 병실에 왔는데 남편이 바로 둘째를 낳자고 했다"고 폭로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에 정재용은 "처음 저는 출산 전에 준비를 많이 했는데 제가 긴장한 것에 비해 아내가 너무 쉽게 애를 낳았다. 본인은 그냥 화장실 가고 싶다고 했는데, 간호사분이 생각하시기에는 애를 낳을 것 같다고 느낄 정도였다. 빠르게 낳아버리니까 쉬워 보여서 '이 정도면 바로 둘째 낳아도 될 것 같은데'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놓았다.

앞서 정호근은 딸이 한 명 있는 정재용에게 "자손이 많지 않다. 아들이 하나 있다. 지금 나이 생각하지 말고 본인이 원한다면 하늘에서 내려준 아들을 품으라는 뜻에서 말하는 것"이라고 아들운을 언급했다.

이어 정재용은 정호근에게 "죽을 때까지는 아니고 욕심으로는 공연을 오래 같이하고 싶다. DJ DOC 활동을 오래 할 수 있을지?"라고 물었다. 이에 정호근은 "공연하는 데에는 지장이 없다. 불협화음은 중재할 수 있는 충분한 운과 능력을 가지고 있으니 불협화음 날 때는 나서서 재워야 오래 함께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정호근은 정재용♥이선아 부부에게 "어쨌든 남편과 아내 분은 충분한 운을 가지고 있다. 너무 계획만 하다 시간 보내지 말자. 내가 그 자리에 나와 앉아 있어야 실현되는 것"이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사진=푸하하TV '정호근의 심야신당' 유튜브 채널)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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