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안보실장 첫 통화 "한반도 비핵화 평화 공동 노력"

이정미 2021. 1. 23. 13:5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서훈 국가안보실장이 제이크 설리번 미 국가 안보보좌관과 첫 통화를 갖고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정착에 공동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은 서훈 실장이 상견례를 겸한 첫 유선 협의에서 설리번 안보보좌관의 취임을 축하하고, 한반도 정세에 대한 평가를 공유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미 안보실장은 또, 조속한 시일 안에 양국 정상 간 소통을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도 공감하고 NSC를 포함해 각급에서 긴밀히 수시 소통하기로 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양측이 통화에서 한미동맹의 굳건함도 재확인했다며, 코로나19, 경제회복, 기후변화, 사이버 등 글로벌 이슈에도 적극 협력해나가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시각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확인하세요.

▶ 대한민국 대표 뉴스 채널 YTN 생방송보기

▶ 네이버에서 YTN 뉴스 채널 구독하기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