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바 오사카행' 주세종 "중국·중동보다 J리그가 성장 도움 될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일본 J리그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주세종(31‧감바 오사카)이 기량 발전에 자신감을 나타냈다.
주세종은 22일 감바 오사카의 팀 훈련에 처음 참가한 뒤 진행된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지난해부터 계속 오고 싶었던 팀의 연습에 참가해 기쁘다"며 "기대가 되는 2021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유 계약 신분을 앞뒀던 주세종에게 감바 오사카를 비롯해 중국과 중동의 팀들도 영입 제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올해 일본 J리그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주세종(31‧감바 오사카)이 기량 발전에 자신감을 나타냈다.
주세종은 22일 감바 오사카의 팀 훈련에 처음 참가한 뒤 진행된 온라인 기자회견에서 "지난해부터 계속 오고 싶었던 팀의 연습에 참가해 기쁘다"며 "기대가 되는 2021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해를 끝으로 FC서울과 계약 기간이 만료된 주세종은 자신에게 꾸준하게 관심을 보인 감바 오사카 이적을 택했다. 자유 계약 신분을 앞뒀던 주세종에게 감바 오사카를 비롯해 중국과 중동의 팀들도 영입 제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세종은 "미드필더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하고 싶었다. 중국과 중동팀에서 이적 이야기가 나왔지만 J리그가 미드필더로 더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 감바 오사카행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대표팀에서 함께 뛰던 황의조(29‧보르도), 김영권(31·감바 오사카) 등에게 많은 이야기를 들었다. 팀이 원하는 곳 어디에서나 뛸 준비가 됐다"고 덧붙였다.
지난 2012년 부산아이파크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주세종은 2016년 서울로 이적했다.
2018년부터 2년 동안 아산무궁화FC에서 군 복무를 한 뒤 지난해까지 서울에서 활약한 뒤 올해 생애 처음으로 해외 무대로 진출했다.
국가대표 주전 수비수 김영권이 활약 중인 감바 오사카는 지난해 J리그 2위, 일왕배 준우승을 차지한 강팀이다.
dyk060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자신감 넘치는' 맥그리거 '포이리에? 1분 안에 끝낸다'
- 손흥민, 반환점 지난 EPL 최고의 선수 5위…'슈팅 34개로 12골, 놀라워'
- 'ML 통산 755홈런' 때려낸 '전설' 행크 애런, 86세로 별세
- [N디데이] '10세 연상연하 커플' 김영희♥윤승열, 오늘 결혼
- 여직원 쓰러졌는데 4시간 방치 사망…국토연 前부원장 무슨일?(종합)
- '나혼자산다' 박은석, 멋짐 뽐낸 양평 라이프…몰리 훈련에 '진땀'(종합)
- [N디데이] 이태영, 오늘 11세 연상 사업가와 결혼…3년 열애 결실
- '52세 치과의사' 이수진 섹시 프로필 '이 사진 찍을때 전 폐경'
- 조수진 '日왕 아닌 '천황폐하'라 한 강창일, 대깨문 '토착왜구' 공격 할 듯'
- 현아 '싸이 오빤 XXX 사이코…뼈 부서지도록 흔들어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