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해줘! 홈즈' 김유미 "남편 정유와 집구경 하는게 취미"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2021. 1. 23.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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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MBC ‘구해줘! 홈즈’


배우 김유미가 ‘구해줘! 홈즈’에 출연해 남편 정우와의 일상을 공개했다.

24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 에서는 배우 김유미와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이 은퇴 후 보금자리를 찾는 용인 3인 가족을 위해 출격한다.

김유미는 덕팀의 코디로 출연했다. 김유미와 함께 집구경에 나선 노홍철은 김유미를 ‘연예계 집 좋아하는 사람 TOP3’라고 소개해 눈길을 끈다. 김유미는 “남편 정우와 집 구경하는 게 취미”라면서 덜렁대는 자신과 달리 남편은 꼼꼼하게 매물을 잘 본다고 말했다.

배우 김유미와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 그리고 노홍철은 용인시 처인구로 향한다. 한적하면서 안정감이 느껴지는 마을에 위치한 타운하우스 매물로 차량 7분 거리에 다양한 인프라가 형성돼 있었다. 개인 주차공간만 4대가 확보될 만큼 대저택 스타일의 매물로 태봉산이 정면으로 보이는 널찍한 마당과 뷰는 코디들의 역대급 리액션을 이끌어냈다.

뿐만 아니라 채광 가득 널찍한 거실과 넉넉한 수납공간을 본 양세형과 유노윤호는 “이사 가고 싶다” “상대팀 매물이지만 좋긴 좋네요”라며 찐(?)리액션을 선보였다.

또, 매물을 꼼꼼히 살펴보던 임성빈 소장은 집 안을 꾸민 자재 하나하나가 모두 최고급이라며 신경을 많이 쓴 집이라고 말했다. 특히 편백나무 서까래로 꾸민 3층 공간을 본 김유미는 역대급 눈,코,입을 확장하는 리액션을 선보여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스튜디오에서 덕팀의 매물 이름 소개를 부탁받은 유노윤호는 “세상에 안 되는 건 없다”며 갑자기 동방신기 멤버인 최강창민을 강제소환 시켰다. 그는 상상을 뛰어넘는 입담과 열정으로 역대급 웃음을 만들었다.

방송은 24일 오후 10시 40분.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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