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지단, 코로나19 확진..'엎친데 덮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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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프로축구(프리메라리가) 명문구단인 레알 마드리드의 지네딘 지단(프랑스) 감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레알 마드리드는 22일(현지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지단 감독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앞서 지단 감독은 지난 7일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진단 검사를 받아 음성이 나왔다.
이어 지단 감독까지 코로나19에 감염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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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리그 팀에 '충격패' 이어 감독까지 코로나19 걸려
[이데일리 박경훈 기자] 스페인 프로축구(프리메라리가) 명문구단인 레알 마드리드의 지네딘 지단(프랑스) 감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레알 마드리드는 엎친 데 덮친 격 상황을 맞게 됏다. 앞서 레알 마드리는 코파 델 레이(국왕컵) 32강전에서 10명이 뛴 3부리그 소속 알코야노에 1-2 충격패를 당했다. 이어 지단 감독까지 코로나19에 감염된 것. 선수단 내부에서 추가 확진자가 나올 가능성도 크다.
지단 감독은 자가 격리에 당분간 벤치에 앉을 수 없게 됐다. 레알 마드리드는 오는 24일 데포르티보 알라베스와 정규리그 19라운드를 앞두고 있다.
레알 마드리드는 이번 시즌 리그에서 승점 37점으로 한 경기를 덜 치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승점 44)에 뒤진 2위를 기록하고 있다.
박경훈 (view@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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