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서도 고병원성 AI 확진..48만마리 살처분
이현희 2021. 1. 23. 13:39
경기 이천시에서도 고병원성 AI 확진판정이 나오면서 지자체가 해당 농장에 대한 살처분 작업에 착수하는 등 방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이천시는 장호원읍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AI 확진 판정이 나옴에 따라 해당 농장의 산란계 47만 8천마리 살처분에 들어갔습니다.
또 반경 3km 이내 다른 산란계 농장 1곳의 8천마리와 꿩 농장 1곳 1천마리에 대한 예방적 살처분을 진행하고, 반경 10km이내 12개 가금류 농장 58만 마리에 대한 이동을 제한했습니다.
고병원성 AI 확진은 이번이 전국서 69번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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