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켈리 23일 입국, "팬들의 응원은 우승으로 가는 원동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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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외국인 에이스 케이시 켈리(32·미국)가 가족과 함께 입국했다.
켈리는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서 기쁘다"며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그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2019시즌을 앞두고 LG 유니폼을 입은 켈리는 2년 연속 14승 이상을 수확하며 팀의 에이스로 활약했다.
2021시즌을 앞두고 켈리는 총 140만달러(연봉 70만달러, 계약금 30만달러, 인센티브 40만달러)에 LG와 재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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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LG 트윈스 외국인 에이스 케이시 켈리(32·미국)가 가족과 함께 입국했다.
켈리는 23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한국에 들어왔다. 그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구단이 마련한 숙소에서 내달 6일까지 2주간 자가 격리 예정이다. 격리 후에는 경기 이천 챔피언스파크서 진행되는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켈리는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서 기쁘다"며 "항상 응원해주시는 팬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그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어 "팬 여러분의 응원이 2021년 LG트윈스의 우승으로 가는 원동력이다. 사랑한다"고 강조했다.
2019시즌을 앞두고 LG 유니폼을 입은 켈리는 2년 연속 14승 이상을 수확하며 팀의 에이스로 활약했다.
첫 해 14승12패, 평균자책점 2.55의 성적을 냈고, 지난해에는 28경기 173⅓이닝을 던져 15승 7패, 평균자책점 3.32를 기록했다.
2021시즌을 앞두고 켈리는 총 140만달러(연봉 70만달러, 계약금 30만달러, 인센티브 40만달러)에 LG와 재계약했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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