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터 2위 수성도 힘들다?.. 주포 바디, 탈장수술로 결장

박정웅 기자 2021. 1. 23.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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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레스터 시티에 비상이 걸렸다.

팀의 핵심 공격수 제이미 바디가 탈장 수술을 받아 당분간 전력에서 이탈하기 때문이다.

당분간 바디가 결장하기 때문에 레스터 시티의 1위 도전은 난관에 부딪혔다.

당분간 바디를 잃은 레스터 시티 앞에는 에버턴, 리즈, 울버햄튼, 리버풀 등과의 일전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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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미 바디가 탈장 수술로 레스터 시티 전력에서 이탈한다. /사진=로이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레스터 시티에 비상이 걸렸다. 팀의 핵심 공격수 제이미 바디가 탈장 수술을 받아 당분간 전력에서 이탈하기 때문이다.
 
브랜든 로저스 레스터 감독은 23일(한국시간) 기자회견을 통해 "바디가 탈장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수술 후 몸이 완전히 회복되기 전까지 출전할 수 없다"고 밝혔다.

레스터 시티는 이번 시즌 바디의 활약에 12승2무5패(승점38)로 리그 3위를 달리고 있다. 선두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12승4무3패‧승점40)와의 승점차는 2점에 지나지 않는다. 당분간 바디가 결장하기 때문에 레스터 시티의 1위 도전은 난관에 부딪혔다.

바디는 지난 시즌 EPL 득점왕을 차지했고 이번 시즌에는 팀에서 가장 많은 11골로 득점 부문 4위를 달리고 있다. 

로저스 감독도 그런 바디의 공백에 대한 우려를 드러냈다. 그는 "바디의 이탈은 팀 전력을 약화시킬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도 "우리는 바디 없이 경기를 치러봤고 그 경기에서 승리했다"며 "아요세 페레스는 바디의 빈 자리를 메울 것이다. 페레스는 바디처럼 빠른 발로 상대 뒤공간 침투에 능하진 않지만 훌륭한 결정력을 갖춘 선수"라고 페레스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당분간 바디를 잃은 레스터 시티 앞에는 에버턴, 리즈, 울버햄튼, 리버풀 등과의 일전이 이어진다.

박정웅 기자 parkj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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