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A380 당일치기 해외여행' 운항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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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이 면세품을 구매할 수 있는 'A380 당일치기 해외여행' 운항을 재개한다고 23일 밝혔다.
단, 기내 면세점은 현장 주문이 불가하며 아시아나항공 인터넷 면세점을 통해 예약 주문해야 이용할 수 있다.
비즈니스스위트와 비즈니스 좌석을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인천국제공항 아시아나항공 라운지도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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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아시아나항공이 면세품을 구매할 수 있는 'A380 당일치기 해외여행' 운항을 재개한다고 23일 밝혔다.
A380 당일치기 해외여행은 오는 31일 오후 1시 인천국제공항을 이륙해 부산, 일본 미야자키, 제주 상공을 비행한 뒤 오후 4시20분 인천국제공항으로 돌아오는 여행 상품이다.
국제선 운항인만큼 탑승객은 여권을 지참해야 한다. 탑승객은 기내 면세점을 비롯해 인천공항 면세점과 시내 면세점 을 이용할 수 있다. 단, 기내 면세점은 현장 주문이 불가하며 아시아나항공 인터넷 면세점을 통해 예약 주문해야 이용할 수 있다.
탑승객 전원에겐 어메니티 키트와 기내 엔터테인먼트 시스템(IFE: In Flight Entertainment) 서비스가 제공되고 마일리지도 적립된다. 비즈니스스위트와 비즈니스 좌석을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인천국제공항 아시아나항공 라운지도 이용할 수 있다.
map@fnnews.com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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