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안보실장 첫 통화 "한반도 비핵화 평화 공동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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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서훈 국가안보실장이 제이크 설리번 미 국가 안보보좌관과 첫 통화를 갖고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정착에 공동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은 서훈 실장이 상견례를 겸한 첫 유선 협의에서 설리번 안보보좌관의 취임을 축하하고, 한반도 정세에 대한 평가를 공유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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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행정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서훈 국가안보실장이 제이크 설리번 미 국가 안보보좌관과 첫 통화를 갖고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정착에 공동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습니다.
청와대 강민석 대변인은 서훈 실장이 상견례를 겸한 첫 유선 협의에서 설리번 안보보좌관의 취임을 축하하고, 한반도 정세에 대한 평가를 공유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미 안보실장은 또, 조속한 시일 안에 양국 정상 간 소통을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도 공감하고 NSC를 포함해 각급에서 긴밀히 수시 소통하기로 했습니다.
강 대변인은 양측이 통화에서 한미동맹의 굳건함도 재확인했다며, 코로나19, 경제회복, 기후변화, 사이버 등 글로벌 이슈에도 적극 협력해나가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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