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찐건나블리, 50일 만 가족 완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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찐건나블리 가족이 약 50일 만에 완전체로 만난다.
그중 주호 아빠는 축구 경기 일정 및 자가 격리 기간까지 마치고 가족들과 만난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약 50일 만에 완전체가 된 찐건나블리 가족의 사랑스러운 하루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어 찐건나블리 가족은 오랜만에 완전체 식사를 즐겼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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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방송되는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66회는 ‘우리 집은 시크릿 가든’이라는 부제로 시청자를 찾아온다. 그중 주호 아빠는 축구 경기 일정 및 자가 격리 기간까지 마치고 가족들과 만난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약 50일 만에 완전체가 된 찐건나블리 가족의 사랑스러운 하루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전망이다.
지난해 12월 20일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에서 당당히 우승컵을 들고 돌아온 주호 아빠는 14일간의 자가 격리 기간을 마치고 한 달 반 만에 밖으로 나왔다. 오매불망 아빠를 만날 날을 기다리던 아이들은 주호 아빠에게 단숨에 안기며 기쁨을 나눴다고. 반면 막내 진우는 오랜만에 만난 아빠를 보며 예상하지 못한 반응을 보였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이어 찐건나블리 가족은 오랜만에 완전체 식사를 즐겼다고 한다. 이때 아이들은 폭풍 먹방으로 아빠에게 또 한 뼘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고. 특히 진우는 인생 첫 김 먹방을 선보이며 시선을 강탈했다는 후문. 이때 김을 좋아하는 진우의 모습이 형 건후와 꼭 닮았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집으로 돌아온 뒤에도 주호 아빠와 찐건나블리 삼 남매의 입가에 웃음이 마를 새가 없었다. 이런 가운데 주호 아빠는 막내 진우에게 자동차 장난감 타는 법을 가르쳐줬다고 한다. 아빠와 함께하는 자동차 놀이에 진우는 세젤귀 함박 웃음꽃을 피웠다고 해 ‘슈돌’ 본 방송에 대한 기대를 상승시킨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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