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메이저리그 전설의 홈런왕 행크 에런, 86세로 별세
김광태 입력 2021. 1. 23.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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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전설적인 홈런왕 헨리 행크 에런이 22일(현지시간) 향년 86세로 별세했다.
에런은 1976년 은퇴할 때까지 메이저리그에서 23시즌을 뛰면서 홈런 755개를 기록, 베이브 루스를 넘어 가장 많은 홈런을 친 선수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에런의 메이저리그 최다 홈런 기록은 지난 2007년 배리 본즈(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의해 깨졌으나, 이후 약물 스캔들에 휘말린 본즈는 에런과 달리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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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전설적인 홈런왕 헨리 행크 에런이 22일(현지시간) 향년 86세로 별세했다.
에런은 1976년 은퇴할 때까지 메이저리그에서 23시즌을 뛰면서 홈런 755개를 기록, 베이브 루스를 넘어 가장 많은 홈런을 친 선수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그는 1982년 야구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에런의 메이저리그 최다 홈런 기록은 지난 2007년 배리 본즈(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 의해 깨졌으나, 이후 약물 스캔들에 휘말린 본즈는 에런과 달리 명예의 전당에 입성하지 못하고 있다. 김광태기자 ktkim@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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