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강원, 한국영과 2024년까지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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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가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한국영(31)과 계약을 연장했다고 23일 밝혔다.
2010년 일본 쇼난 벨마레에서 프로 데뷔한 한국영은 이후 해외에서만 활약하다 지난 2017년 강원에 입단하며 K리그 무대에 입성했다.
강원 구단은 연봉 인상과 함께 4년 계약 연장이라는 파격 조건을 제시했고, 한국영도 강원과 함께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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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가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한국영(31)과 계약을 연장했다고 23일 밝혔다.
2010년 일본 쇼난 벨마레에서 프로 데뷔한 한국영은 이후 해외에서만 활약하다 지난 2017년 강원에 입단하며 K리그 무대에 입성했다.
2018시즌을 앞두고 큰 부상을 당했지만 회복 후 2019시즌 전 경기에 출전하며 강철 체력을 자랑했다.
국가대표로는 2014년 국제축구연맹(FIFA) 브라질월드컵에 참가했으며, A매치 통산 41경기를 뛰었다.
지난 시즌을 끝으로 강원과 계약이 만료된 한국영은 겨울 이적시장서 복수 구단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았으나, 강원 구단과 동행을 이어가기로 했다.
강원 구단은 연봉 인상과 함께 4년 계약 연장이라는 파격 조건을 제시했고, 한국영도 강원과 함께하기로 했다.
한국영은 "강원은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클럽이기 때문에 재계약에 조금의 후회도 없다"며 "책임감을 느끼고 팀을 위해 헌신하도록 노력하겠다.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걸 바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다"라고 재계약 소감을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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