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이월 미호천 야생조류 폐사체서 AI 항원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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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충북 진천군 이월면 동성리 미호천 일대 야생조류 폐사체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다.
군에 따르면 항원검출에 따라 이날부터 발생지역 10㎞(예찰지역) 이내 모든 가금류 이동을 제한했다.
또 예찰지역 인근 철새도래지 외부인 출입금지, 가금류 사육장 외부인·차량 출입 일시제한, 가축 이동제한 지역 소독·방역, 임상 예찰·소독을 농가에 당부했다.
고병원성으로 확진되면 예찰지역 가금류 이동은 21일간 제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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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뉴스1) 김정수 기자 = 23일 충북 진천군 이월면 동성리 미호천 일대 야생조류 폐사체에서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됐다.
군에 따르면 항원검출에 따라 이날부터 발생지역 10㎞(예찰지역) 이내 모든 가금류 이동을 제한했다. 예찰지역에는 전업농가 35곳에서 230만 마리의 닭과 오리 등 가금류를 기르고 있다.
또 예찰지역 인근 철새도래지 외부인 출입금지, 가금류 사육장 외부인·차량 출입 일시제한, 가축 이동제한 지역 소독·방역, 임상 예찰·소독을 농가에 당부했다.
고병원성으로 확진되면 예찰지역 가금류 이동은 21일간 제한한다. 이를 위반하면 가축전염병예방법에 따라 1년 이하의 징역이나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군 관계자는 "고병원성이라 해도 야생조류 폐사체에서 나온 것으로 가금류는 살처분하지 않는다"라며 "농가의 철저한 예방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충북에서는 음성군 가금농가 5곳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됐다. 230여만 마리가 살처분 됐다.
522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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