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도 유망주 김유철 용인시 직장운동경기부 입단

김평석 기자 2021. 1. 23.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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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동아시아 유도대회 1위, 2019년 국가대표 선발전 3위 입상 경력의 유도 유망주 김유철 선수가 경기 용인시 직장운동경기부에 입단했다.

용인시는 올해 직장운동경기부에 각 분야 우수선수 18명을 신규 영입해 각종 국내외 대회 금빛 사냥을 목표로 본격 훈련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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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시장 "관심과 지원 아끼지 않겠다"
백군기 시장이 직장운동경기부에 입단한 김유철 선수와 부모인 김병주, 김미정 교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용인시 제공) © News1

(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2018년 동아시아 유도대회 1위, 2019년 국가대표 선발전 3위 입상 경력의 유도 유망주 김유철 선수가 경기 용인시 직장운동경기부에 입단했다.

김 선수는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김미정 용인대 교수와 동메달리스트인 김병주 공군사관학교 교수의 아들로 용인 출신이다.

백군기 경기 용인시장은 지난 22일 시장실에서 김유철 선수를 만나 격려하고 시의 체육 위상을 높여줄 것을 당부했다.

이 자리엔 김미정, 김병주 교수도 함께 했다.

백군기 시장은 “김유철 선수처럼 뛰어난 역량을 가지고 있는 선수를 포함해 올해 시 직장운동경기부에 우수인재들을 영입하게 돼 기쁘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여건이지만 최선을 다해주기 바라며 선수들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용인시는 올해 직장운동경기부에 각 분야 우수선수 18명을 신규 영입해 각종 국내외 대회 금빛 사냥을 목표로 본격 훈련에 들어갔다.

시는 뿌리가 튼튼한 스포츠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 출신 선수를 우선 선발하고 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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