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찰, 청주권 합동 음주단속해 3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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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경찰청은 전날 오후 8시부터 2시간 동안 청주권 음주운전 취약지점에서 합동 음주단속을 벌여 음주운전자 3명을 적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까지 충북경찰이 집계한 올해 도내 음주운전 단속 적발 현황은 총 17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60건) 대비 32.7%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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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충북경찰청은 전날 오후 8시부터 2시간 동안 청주권 음주운전 취약지점에서 합동 음주단속을 벌여 음주운전자 3명을 적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단속에는 청주권 경찰서 3곳, 경력 58명이 투입됐다.
적발된 인원 중 면허정지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03~0.08% 미만은 3명(남자 2명, 여자 1명)이었다. 면허취소(0.08% 이상)에 해당하는 수치는 적발되지 않았다.
지난 22일까지 충북경찰이 집계한 올해 도내 음주운전 단속 적발 현황은 총 175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60건) 대비 32.7% 감소했다.
경찰 관계자는 "지속적인 음주 단속으로 음주 운전자뿐만 아니라 동승자에 대해서도 방조범으로 처벌하고, 상습 음주 운전자의 차량은 압수까지 검토하는 등 무관용 원칙으로 음주운전 사범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sh01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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