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떠난 키케, 보스턴과 계약 합의..류현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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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이 에르난데스와 계약한다.
MLB.com의 마크 페인샌드는 1월 23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보스턴 레드삭스가 FA 키케 에르난데스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페인샌드에 따르면 보스턴은 에르난데스와 2년 1,4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에 합의했다.
LA 다저스에서 FA가 된 에르난데스는 보스턴에서 새 둥지를 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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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안형준 기자]
보스턴이 에르난데스와 계약한다.
MLB.com의 마크 페인샌드는 1월 23일(한국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보스턴 레드삭스가 FA 키케 에르난데스와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페인샌드에 따르면 보스턴은 에르난데스와 2년 1,4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에 합의했다. LA 다저스에서 FA가 된 에르난데스는 보스턴에서 새 둥지를 틀게 됐다.
푸에르토리코 출신 1991년생 우투우타 유틸리티 플레이어 에르난데스는 2009년 신인드래프트 6라운드에서 휴스턴 애스트로스에 지명돼 2014년 빅리그에 데뷔했다. 데뷔시즌 마이애미 말린스로 이적한 에르난데스는 2015시즌을 앞두고 트레이드로 다저스 유니폼을 입었다.
에르난데스는 다저스에서 주전급 유틸리티 요원으로 활약했다. 2018시즌에는 145경기에서 .256/.336/.470, 21홈런 52타점을 기록해 20홈런 고지에도 올랐다. 빅리그 7시즌 통산 성적은 690경기 .240/.313/.425, 71홈런 227타점 12도루.
에르난데스는 지난해 다저스의 월드시리즈 우승 멤버기도 하다. 다만 지난해에는 48경기 .230/.270/.410, 5홈런 20타점으로 다소 좋지 못했다.
통산 우완을 상대로 .222/.286/.386, 34홈런 127타점을 기록한 에르난데스는 좌완을 상대로는 .263/.345/.474, 37홈런 100타점을 기록해 좌완에 강한 모습을 보여왔다. 전 동료였던 류현진(TOR)과 같은 지구로 향하게 된 에르난데스가 류현진과 맞대결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주목된다.(자료사진=키케 에르난데스)
뉴스엔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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