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보건소 직원 1명 추가 확진..203명 전수검사 결과

문영일 2021. 1. 23.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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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하남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22일 보건소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보건소 직원 등 203명을 전수검사한 결과, 23일 1명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 202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보건소 과장급 직원이 지난 22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아 보건소 및 청사 안팎에 대한 방역 소독을 완료했으며, 오전 오후에 보건소 직원 180명과 접촉가능성이 있는 시청 직원 23명에 대한 선제적 검체검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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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대책본부 인력재배치 등 방역 공백 최소화 총력
현재 누적 327명, 격리해제 298명, 치료중 35명, 사망 2명
하남시 선별진료소.

[하남=뉴시스] 문영일 기자 = 경기 하남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난 22일 보건소 직원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보건소 직원 등 203명을 전수검사한 결과, 23일 1명이 추가 확진판정을 받았으며 나머지 202명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보건소 과장급 직원이 지난 22일 오전 확진 판정을 받아 보건소 및 청사 안팎에 대한 방역 소독을 완료했으며, 오전 오후에 보건소 직원 180명과 접촉가능성이 있는 시청 직원 23명에 대한 선제적 검체검사를 진행했다.

이 직원은 가족 감염으로 추정되며 증상이 있어 출근하지 않고 자가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선별진료소에 출입하거나 코로나19 관련 현장 업무를 담당하지는 않아 대민 접촉은 없었다고 시 대책본부는 전했다.

오늘 추가 확진된 직원은 무증상 감염자로 전날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검사 후 바로 귀가해 자가격리 중이었으며 역학조사는 진행 중이다.

시 대책본부는 행정공백 방지 등을 위해 내주 중 시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선제적 전수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인력재배치 등 방역 공백 최소화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현재까지 누적 327명 발생해 격리해제 298명, 치료중 35명, 사망 2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ctdes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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