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서 승용차끼리 충돌..1명 숨지고 2명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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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전 8시 30분께 경기 평택시 청북읍의 한 왕복 6차선 도로에서 아반떼 승용차가 마주오던 스팅어 승용차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아반떼 승용차에 불이 나 운전자가 현장에서 사망했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지점 등으로 미뤄 볼 때 숨진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중앙선을 넘은 채 달리다가 마주 오던 차량과 충돌한 것으로 보인다"며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 자료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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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연합뉴스) 김솔 기자 = 23일 오전 8시 30분께 경기 평택시 청북읍의 한 왕복 6차선 도로에서 아반떼 승용차가 마주오던 스팅어 승용차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아반떼 승용차에 불이 나 운전자가 현장에서 사망했다.
스팅어 승용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 A(29)씨 등 2명도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A씨 등은 생명에 큰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경찰은 사망자의 신원을 파악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사고 지점 등으로 미뤄 볼 때 숨진 운전자가 몰던 차량이 중앙선을 넘은 채 달리다가 마주 오던 차량과 충돌한 것으로 보인다"며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 자료 등을 통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o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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