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정상회의 준비회의 열려..'백신 협력'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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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준비를 위한 1차 셰르파 회의가 지난 21일과 22일 화상으로 열렸습니다.
외교부가 오늘(23일) 이번 셰르파 회의에서 정상선언 문안 교섭 등이 이뤄졌으며, 최경림 G20 국제협력대사가 참석했다고 밝혔습니다.
의장국인 이탈리아는 회의에서 오는 10월 열리는 G20 정상회의 주제를 '사람·환경·번영'으로 선정했다면서 보건, 무역, 기후변화, 재정, 개발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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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준비를 위한 1차 셰르파 회의가 지난 21일과 22일 화상으로 열렸습니다.
외교부가 오늘(23일) 이번 셰르파 회의에서 정상선언 문안 교섭 등이 이뤄졌으며, 최경림 G20 국제협력대사가 참석했다고 밝혔습니다.
의장국인 이탈리아는 회의에서 오는 10월 열리는 G20 정상회의 주제를 ‘사람·환경·번영’으로 선정했다면서 보건, 무역, 기후변화, 재정, 개발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습니다.
특히 코로나19로 피해가 지속하는 상황에서 다자주의적 협력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회의 참가국들도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공평하고 충분한 백신 보급을 위한 협력과 저소득 국가와 취약계층 지원 등을 위해 공조를 강화하자는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사진 출처 : 게티이미지]
김명주 기자 (sil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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