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쩐당포' 신재은 "♥조영구 사망보장금 9억? 자꾸 웃음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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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조영구 아내 신재은이 "웃지 않으려고 해도 자꾸 웃음이 나온다"고 말했다.
1월 23일 방송된 SBS 플러스 '쩐당포'에서 신재은은 조영구 사망보장금에 미소를 드러냈다.
신재은은 남편 조영구와 함께 '쩐당포' 고객으로 등장했다.
신재은은 27년 차 리포터 조영구가 톱스타들과 찍은 사진을 쩐담보로 들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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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정원 기자]
MC 조영구 아내 신재은이 "웃지 않으려고 해도 자꾸 웃음이 나온다"고 말했다.
1월 23일 방송된 SBS 플러스 '쩐당포'에서 신재은은 조영구 사망보장금에 미소를 드러냈다.
신재은은 남편 조영구와 함께 '쩐당포' 고객으로 등장했다. 신재은은 27년 차 리포터 조영구가 톱스타들과 찍은 사진을 쩐담보로 들고 왔다.
MC 장성규는 "조영구가 제작진에게 노후 걱정은 필요 없다고 했다. 노후 대비 어떻게 하고 있냐"고 물었다. 조영구는 "미래를 위해 들어둔 건 아닌데 보험이 있다. 지인들을 도와주다 보니 보험이 24개다. 가족 보험까지 모두 들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월 보험료는 492만 5,000원이다. 많이 낼 땐 2,500만 원까지 냈다. 만기 되며 500만 원까지 내려온 거다. 돈만 있으면 주식해서 주식 안 하려고 통장에 있는 돈으로 모두 보험을 가입했다"고 답했다.
쩐마스터는 조영구 사망 보장금이 거의 9억이라며 "8억 5,000만 원 정도 된다. 납입 여력만 있으면 나쁘지 않은 조건이다"고 설명했다.
허준은 "보험 자체는 괜찮은 보험이다. 조영구만 너무 오래 안 살면 된다"고 농담했고 신재은은 "표정 관리가 안 된다. 웃지 않으려고 해도 자꾸 웃음이 나온다"며 웃었다.(사진=SBS 플러스 '쩐당포' 캡처)
뉴스엔 한정원 jeongwon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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