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메달 놓친 윤성빈 "실수 아쉽지만 좋은 분위기 이어갈 것"

김영성 기자 2021. 1. 23.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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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두 번째로 나선 월드컵에서 은메달을 따낸 '아이언맨' 윤성빈 선수가 "다음 대회에서도 좋은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을 것 같다"며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그래도 윤성빈은 올 시즌 처음 출전한 지난주 월드컵 6차 대회에서 동메달을 딴 데 이어 이번에는 은메달을 목에 걸며 고무적인 성과를 냈습니다.

윤성빈은 다음 주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에서 열리는 올 시즌 월드컵 마지막 8차 대회에서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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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디움 오른 윤성빈(왼쪽) (사진=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제공, 연합뉴스)


시즌 두 번째로 나선 월드컵에서 은메달을 따낸 '아이언맨' 윤성빈 선수가 "다음 대회에서도 좋은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을 것 같다"며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윤성빈은 독일 쾨니히스제에서 열린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 월드컵 7차 남자 스켈레톤 경기에서 은메달을 따낸 윤성빈은 대한봅슬레이스켈레톤경기연맹과 인터뷰 영상에서 "1차 시기에서는 나름대로 좋은 기록이 나왔는데 2차 때 실수 아닌 실수를 한 것 같다"며 아쉬워했습니다.

그래도 윤성빈은 올 시즌 처음 출전한 지난주 월드컵 6차 대회에서 동메달을 딴 데 이어 이번에는 은메달을 목에 걸며 고무적인 성과를 냈습니다.

썰매 대표팀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자가격리와 비용 등 문제 때문에 시즌 후반기 대회부터 출전하고 있습니다.

윤성빈은 다음 주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에서 열리는 올 시즌 월드컵 마지막 8차 대회에서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윤성빈은 "이번에는 아쉽게 2등으로 밀려났지만, 다음 대회에서도 좋은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어서 기분이 좋다"고 말했습니다.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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