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행복나눔기금'으로 5만7000명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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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가 지난 10년간 운영한 기부 프로젝트 '행복나눔기금'을 통해 약 5만7000명이 수혜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SK하이닉스 뉴스룸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2011년부터 행복나눔기금을 운영해왔다.
SK하이닉스는 향후 코로나 19 장기화로 취약계층 사각지대가 확대되는 것을 막기 위해 ICT를 기반으로 복지 격차를 해소하고 행복나눔기금의 사업 범위도 확대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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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SK하이닉스가 지난 10년간 운영한 기부 프로젝트 '행복나눔기금'을 통해 약 5만7000명이 수혜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23일 SK하이닉스 뉴스룸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2011년부터 행복나눔기금을 운영해왔다. 행복나눔기금은 구성원이 기부한 만큼 동일한 금액을 회사가 함께 기부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조성되는 기금이다.
SK하이닉스는 이를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과 생활이 어려운 이들을 지원하고 있다. 2011년부터 2020년까지 10년간 모인약 224억원의 기탁금액이 모였다. 누적 수혜 인원은 약 5만7000명에 달한다. 특히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행복나눔기금에 새로 참여하거나 기부금액을 증액한 임직원이 많았다.
SK하이닉스는 향후 코로나 19 장기화로 취약계층 사각지대가 확대되는 것을 막기 위해 ICT를 기반으로 복지 격차를 해소하고 행복나눔기금의 사업 범위도 확대하기로 했다.
map@fnnews.com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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