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연지 "남편 생일날 마지막 소원? 핫한 밤 보내기"(햄연지)

김노을 2021. 1. 23. 11:0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뮤지컬배우 함연지가 남편의 생일을 맞아 30가지 소원 들어주기에 나섰다.

함연지 남편은 소원으로 미역국 먹기, 산책하기, TV 보기, 등 마사지, 피부 관리, 함께 운동하기 등 소소한 바람을 전했다.

이에 함연지는 "남편이 30가지 소원을 채우기 어려워 하니까 역제안을 하겠다. 남편은 삶과 죽음에 대해 이야기 하는 걸 좋아하는데 가끔 내가 듣기 어려워하지 않나. 그걸 다 들어주겠다"고 역제안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김노을 기자]

뮤지컬배우 함연지가 남편의 생일을 맞아 30가지 소원 들어주기에 나섰다.

함연지는 1월 22일 개인 유튜브 채널 '햄연지'를 통해 30살 생일을 맞은 남편의 생일 파티를 준비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함연지는 "오늘은 남편이 20대의 마지막이고 30대가 시작되는 기념비적인 생일을 맞았다. 그냥 지나칠 수가 없지 않나. 둘만의 깜짝 집콕 생일 파티를 하기 위해서 집을 꾸며봤다"고 말했다.

이어 "주변 사람들에게 받은 손편지를 벽에 붙여봤다. 또 남편이 나에게 30가지 소원을 빌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함연지 남편은 소원으로 미역국 먹기, 산책하기, TV 보기, 등 마사지, 피부 관리, 함께 운동하기 등 소소한 바람을 전했다.

이에 함연지는 "남편이 30가지 소원을 채우기 어려워 하니까 역제안을 하겠다. 남편은 삶과 죽음에 대해 이야기 하는 걸 좋아하는데 가끔 내가 듣기 어려워하지 않나. 그걸 다 들어주겠다"고 역제안했다.

그러면서 "남편의 마지막 소원은 '핫한 밤 보내기'다. 소원 8가지가 남았으니까 핫한 밤을 보낼 때 추가로 쓰면 되지 않을까 싶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유튜브 채널 '햄연지')

뉴스엔 김노을 wiwi@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