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확진자 접촉 등 18명 코로나19 확진..누적 365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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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8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인천시는 기존 확진자 접촉 14명, 감염경로 불명 2명, 계양구 종교시설 관련 1명, 해외 입국자 1명 등 모두 18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남동구 거주 A씨는 확진자와 접촉후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검사 결과 지난 22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계양구 거주 B씨는 확진자와 접촉하고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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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8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인천시는 기존 확진자 접촉 14명, 감염경로 불명 2명, 계양구 종교시설 관련 1명, 해외 입국자 1명 등 모두 18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연수구 6명, 부평구 5명, 계양구 2명, 남동구 2명, 미추홀구 1명, 서구 1명, 중구 1명 등이다.
남동구 거주 A씨는 확진자와 접촉후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검사 결과 지난 22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A씨를 지정 병원에 배정 요청하고 추가 접촉자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계양구 거주 B씨는 확진자와 접촉하고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B씨를 지정 병원에 배정 요청하고 거주지 방역을 마친 뒤 감염 경로와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동선을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미추홀구 거주하는 C씨도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상태로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C씨를 지정 병원에 배정 요청하고 추가 접촉자 등 역학 조사 중이다.
한편 인천지역에서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총 3657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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