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 확진환자 22명 발생..스크린골프장 총 8명

이한형 기자

대구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2명이 발생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23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는 22명(지역감염 21, 해외유입1)으로, 총확진자 수는 8,223명이다.

추가 확진자는 대구 북구 스크린골프 연습장 관련 확진자가 5명 추가 되었다. 이 골프연습장에서만 총 8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달성군 D회사와 달서구 N의료기관 관련으로 자가격리 후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각각 1명씩 확진됐다.

21일 확진자와 관련해 가족과 지인 3명이 추가 확진되었으며, 22일 확진되어 감염원을 조사 중인 2명의 가족과 지인 등 총 7명이 확진되기도 했다.

자가격리 중 증상발현으로 검사한 1명이 확진되었다.

감염원을 알 수 없는 확진자는 3명으로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등을 통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현재 대구에서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16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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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CBS 이규현 기자] leekh-cbs@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