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0 정상회의 준비회의 열려..'백신 보급 협력'에 공감

유현민 2021. 1. 23. 10: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탈리아 로마에서 10월 30∼31일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준비를 위한 1차 셰르파 회의가 21∼22일 화상으로 열렸다고 외교부가 23일 밝혔다.

의장국인 이탈리아는 회의에서 이번 G20 정상회의 주제를 '사람·환경·번영'으로 선정했다면서 보건, 무역, 기후변화, 재정, 개발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주제는 '사람·환경·번영'..로마에서 10월 개최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이탈리아 로마에서 10월 30∼31일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준비를 위한 1차 셰르파 회의가 21∼22일 화상으로 열렸다고 외교부가 23일 밝혔다.

셰르파 회의에선 정상선언 문안 교섭 등이 이뤄지며, 한국에선 최경림 G20 국제협력대사가 참석했다

의장국인 이탈리아는 회의에서 이번 G20 정상회의 주제를 '사람·환경·번영'으로 선정했다면서 보건, 무역, 기후변화, 재정, 개발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특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피해가 지속하는 상황에서 다자주의적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이에 각국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공평하고 충분한 백신 보급을 위한 협력과 저소득국 지원 지속,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적 보호 강화 등을 위해 공조를 강화하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최 대사는 코로나19와 같은 전염병 대유행에 대비하기 위한 보건 역량 배양과 국가 간 정보 공유 강화, 저소득국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지원 등 정부의 관심 사항을 소개했다.

hyunmin623@yna.co.kr

☞ 명품 두른 17세 소녀, 푸틴의 숨겨진 딸?
☞ BTS 팔로잉한 해리스 부통령…'팬 인증' 온라인 들썩
☞ 낭만 로코는 지고 격정 불륜만 남다
☞ 북한의 펜트하우스는 꼭대기 층이 아니다
☞ 경찰, '대통령 암살 권총 구입' 인터넷 글 조사 나서
☞ 프로게이머가 "김치녀" 욕설…징계할 일일까?
☞ '나 때문에 딸 코로나 감염'…30대 주부 극단 선택
☞ 고층 아파트는 배달료 더 내라?…"벚꽃 할증까지 생길라"
☞ "자격증 시험치러 강원까지"…고사장 부족에 수험생 '곤혹'
☞ "아파트 물탱크에 농약 탔다" 신고에 긴급출동했는데…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