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일상에 지친 심신건강 돕는 '수지침' 요법은

정명진 2021. 1. 23. 10: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려수지침학회(회장 유태우)는 '코로나19 일상'으로 지친 국민건강을 위한 몇 가지 치방(치유에 도움이 되는 방법)을 발표했다.

학회에 따르면 감기, 독감,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막으려면 치료법 뿐 아니라 예방법이 중요하다.

유태우 고려수지침학회 회장은 "감기, 독감,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예방으로는 폐기능이 튼튼해야 하고, 전신의 한열(寒熱) 조절을 해야 한다"며 "해당 부위에 금속돌기인 기마크봉S 또는 금봉을 붙여도 좋고 수지침을 자극해도 좋다"고 설명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고려수지침학회(회장 유태우)는 '코로나19 일상'으로 지친 국민건강을 위한 몇 가지 치방(치유에 도움이 되는 방법)을 발표했다.

학회에 따르면 감기, 독감,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막으려면 치료법 뿐 아니라 예방법이 중요하다. 흔히 면역력이 좋아야 한다고 하나 체력증진이 더욱 필요하다.

유태우 고려수지침학회 회장은 "감기, 독감,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예방으로는 폐기능이 튼튼해야 하고, 전신의 한열(寒熱) 조절을 해야 한다"며 "해당 부위에 금속돌기인 기마크봉S 또는 금봉을 붙여도 좋고 수지침을 자극해도 좋다"고 설명했다.


■평상시 폐활량을 높이려면 기마크봉S를 붙인다
평상시에 폐활량을 높이는 치방을 이용해야 한다. 폐활량을 높이고 폐의 점막에서 분비물을 정상으로 잘 나오게 하기 위한 것이다. 폐점막에서 분비물이 나오면 미세먼지, 바이러스를 잘 제거할 수 있다. 숨을 잘 쉬게 하는 치방(A8·12·16 ·18·20·28, C1·2·8)에 기마크봉S를 붙인다. 수시로 자극하면 미세먼지 제거에도 도움이 된다. 침 대신에 볼펜이나 이쑤시개 같은 것으로 적당하게 자극을 해줘도 상당한 효과가 나타난다.

대장기승방은 면역력 향상과 독감 치유를 돕는다
대장기승방에 기마크봉S를 붙이고 있으면 감기·독감·오한·발열 예방과 낫는데 탁월하다. 그리고 피로 예방에도 매우 우수하다. 여기에 M10·11 상응점을 찾아 기마크봉S나 금봉·천금봉을 붙이면 좋다.

■평소에도 주요 기본방에 뜸을 뜬다
서암뜸이나 뜸기로 기본방에 날마다 1~2회, 1회에 20~30분씩 뜨면 전신의 체온 상승에 도움이 되어 면역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정상 체온일 때 면역물질이 증가하고 활성화된다. 신체가 차면 면역세포가 줄어들고 활성이 떨어진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