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밤새 15명 확진..어제 11일 만에 30명 대 발생

경남CBS 최호영 기자 2021. 1. 23.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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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은 23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5개 시군에서 1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날 오후 5시 이후 거제 6명·진주 3명·김해 3명·하동 2명·창녕 1명으로, 모두 지역감염이다.

거제에서 발생한 6명 모두 지난 20일 감염경로 불분명으로 확진된 1774번 관련자다.

앞서 1774번의 가족 2명과 지인 2명, 그로 인한 n차 감염 1명 등 5명도 양성 판정을 받는 등 1774번 관련 확진자만 10명이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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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6명·진주 3명·김해 3명·하동 2명·창녕 1명..누적 1840명
거제서 1774번 관련 감염자 10명 넘어, 전날 32명 발생
박종민 기자
경남은 23일 오전 10시 기준으로 5개 시군에서 1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전날 오후 5시 이후 거제 6명·진주 3명·김해 3명·하동 2명·창녕 1명으로, 모두 지역감염이다.

거제에서 발생한 6명 모두 지난 20일 감염경로 불분명으로 확진된 1774번 관련자다. 지인인 80대 1명, 70대 4명 등 5명이 확진 판정을 받고 1833~1837번으로 분류됐다.다. 이후 1837번의 가족인 70대(1838번)도 추가로 감염됐다.

앞서 1774번의 가족 2명과 지인 2명, 그로 인한 n차 감염 1명 등 5명도 양성 판정을 받는 등 1774번 관련 확진자만 10명이 넘는다.

진주에서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1814번의 가족인 40대 2명(1829·1830번)에 이어 1828번과 접촉한 30대(1831번)가 추가로 감염됐다.

김해에서는 감염경로 불분명으로 60대(1839번)가 확진된 이후 그와 접촉한 50대(1840번)로 감염이 이어졌다. 또, 1750번과 접촉한 30대(1841번)도 양성으로 나왔다.

하동 60대 2명은 모두 부산 확진자의 접촉자로 1842~1843번으로 분류됐다. 창녕 50대(1832번)는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경남은 지난달 2일부터 전날까지 51일 연속 두 자릿수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다. 전국적으로 확산세가 수그러들고 있지만, 경남은 평균 20명 대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전날에는 무려 32명이 발생했고, 이날 오전 2명이다. 30명 이상 발생은 지난 12일(42명) 이후 11일 만이다.

1월 들어 발생한 확진자는 510명(지역 489명·해외 21명)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1840명(입원 240명·퇴원 1594명·사망 6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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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4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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