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규 확진자 사흘 만에 두 자릿수로 늘어..누적 8223명

김홍철 기자 2021. 1. 23.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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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 만에 다시 두 자릿수로 늘었다.

23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지역 감염자 21명과 해외 유입 확진자 1명 등 모두 22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8223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5명은 북구 복현동에 있는 스크린골프 연습장 관련이며, 지난 21일과 22일 확진된 가족과 지인 10명이 잇따라 코로나19에 감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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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431명(해외유입 28명 포함) 증가한 7만4692명으로 나타났다.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대구=뉴스1) 김홍철 기자 = 대구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 만에 다시 두 자릿수로 늘었다.

23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지역 감염자 21명과 해외 유입 확진자 1명 등 모두 22명이 늘어 누적 확진자는 8223명이다.

신규 확진자 중 5명은 북구 복현동에 있는 스크린골프 연습장 관련이며, 지난 21일과 22일 확진된 가족과 지인 10명이 잇따라 코로나19에 감염됐다.

나머지 확진자는 자가격리 중 증상이 발현한 주민 3명과 감염경로를 파악 중인 확진자 3명, 폴란드 입국자 1명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진단검사 실시 행정명령에 따라 유흥주점, 단란주점, 노래연습장 방문자 및 종사자는 오는 28일까지 검사를 완료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wowco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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