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뿐이 아닌 체험·괌찰기 '경기침체가 사장될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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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와 에어비앤비, 우버 이들 기업의 공통점은.
불황과 경제위기의 늪에서 잉태됐다는 것이다.
한국에서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이 카카오 사업을 시작한 것도 2009년이었다.
창업을 하면 3년 내 대부분 망한다고 하지만 정부의 자금 지원을 잘 활용하면 원금상환과 이자압박이 없는 만큼 3년은 버틸 수 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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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와 에어비앤비, 우버 이들 기업의 공통점은. 불황과 경제위기의 늪에서 잉태됐다는 것이다.
빌 게이츠는 폴 앨런과 함께 1973년 중동전쟁 발발 이후 1차 오일쇼크, 석유가격이 급등했던 불황의 한복판에서 마이크로소프트를 창업했다. 2008년 전 세계가 글로벌 금융위기에 시달릴 때 에어비앤비와 우버(Uber) 서비스도 출시됐다. 한국에서 김범수 카카오 이사회 의장이 카카오 사업을 시작한 것도 2009년이었다.
박석훈 코나아이파트너스 대표이사, 장보윤 스타메이커스 CEO 등 벤처캐피탈(VC)과 스타트업에서 다양한 경험을 한 저자 5인은 '야 너도 대표될 수 있어'(행복우물 펴냄)를 통해 코로나와 경기침체가 스타트업을 꿈꾸는 이에게는 오히려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역설한다.
스타트업에게 가장 중요한 VC 펀딩, 자금조달 부터 법인설립, 마케팅까지 실질적인 비즈니스에 필요한 컨텐츠도 담겨있다.
창업을 하면 3년 내 대부분 망한다고 하지만 정부의 자금 지원을 잘 활용하면 원금상환과 이자압박이 없는 만큼 3년은 버틸 수 있다는 것. 죽음의 계곡을 넘어서면 스타트업이 추구하고자 하는 본업을 시장과 소비자에게 인식시키고 정면승부를 걸어볼 만한 체력을 갖출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책은 왜 최악의 위기가 스타트업에게는 최적의 타이밍인지를 경험과 인사이트를 담아 설명하고 위기를 기회로 활용하려면 무엇이 필요한지를 자신의 체험담과 목격담을 통해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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