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구 "주식으로 10억 날려, 아내가 울면서 그만하라고"(쩐당포)[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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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C 조영구가 "주식으로 한 10억 정도 날렸다"고 털어놨다.
1월 23일 방송된 SBS 플러스 '쩐당포'에서 조영구는 주식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MC 허준은 "주식만 안 했어도 365일 보일러 틀 수 있다. 날린 돈 10억 넘지 않냐"고 말했고 조영구는 "한 10억 정도 날렸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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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한정원 기자]
MC 조영구가 "주식으로 한 10억 정도 날렸다"고 털어놨다.
1월 23일 방송된 SBS 플러스 '쩐당포'에서 조영구는 주식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조영구는 아내 신재은과 "쩐당포' 고객으로 등장했다. MC 장성규는 "조영구는 짠돌이로 알려져 있다. 신재은 말에 따르면 조영구가 야박하게 군다더라. 보일러도 못 틀게 한다던데"라고 궁금해했다. 신재은은 "보일러 돌아가는 소리를 굉장히 싫어한다. 난 추위를 정말 많이 타서 조영구 없을 땐 키고 있을 땐 끈다"고 답했다.
MC 허준은 "주식만 안 했어도 365일 보일러 틀 수 있다. 날린 돈 10억 넘지 않냐"고 말했고 조영구는 "한 10억 정도 날렸다"고 고백했다. 신재은은 "그 부분을 이해할 수 없다. 하고 싶은 대로 다 하고 돈 안 날리면 되는데 주식으로 돈 다 날리고 잔돈을 자꾸 아끼니까 치졸해 보인다"고 토로했다.
조영구는 "예전부터 돈만 모으면 아파트 중도금만 납부했다. 어느 날 아파트 두 채 전세금 6억 원이 생겼다. 6억을 손에 쥐니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 주식하던 지인이 2천만 원만 넣어보래서 넣었는데 보름 만에 1천만 원이 됐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쉽게 돈 버는데 난 왜 이렇게 고생하면서 넣었나 생각 들더라. 그래서 6억 원을 다 갖다 넣었다. 주식 떨어지니까 아파트 한 채 팔아서 또 했다. 그땐 미쳤었다. 주식 끝나면 아무것도 못 하겠더라. 주식에 미쳐있으니까 아내가 울면서 제발 그만하라고 사정하더라. 그떄 안 말렸으면 있는 집도 팔았을 거다"고 밝혔다.(사진=SBS 플러스 '쩐당포' 캡처)
뉴스엔 한정원 jeongwon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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