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없는 명절' 충북소방, 화재안전대책 추진

김용빈 기자 2021. 1. 23.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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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소방본부는 화재 없는 안전한 명절을 위해 설 연휴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소방본부는 화재취약시설인 판매시설, 물류창고, 운수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의 소방특별조사와 화재안전 컨설팅을 강화한다.

생활치료센터 등 코로나19 관련시설에 대한 긴급 화재안전점검도 실시한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평소보다 화기 취급이 많고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져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안전한 명절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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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소방 관계자들이 화재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 (소방본부 제공) © 뉴스1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소방본부는 화재 없는 안전한 명절을 위해 설 연휴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소방본부는 화재취약시설인 판매시설, 물류창고, 운수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의 소방특별조사와 화재안전 컨설팅을 강화한다.

생활치료센터 등 코로나19 관련시설에 대한 긴급 화재안전점검도 실시한다.

또 소방·전기시설의 유지관리, 소방안전관리자 의무사항 이행 여부를 중점 점검한다.

명절 기간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예방 콘텐츠를 SNS를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최근 5년간 설 연휴 충북에서 발생한 화재는 2016년 38건, 2017년 10건, 2018년 28건, 2019년 18건, 2020년 16건으로 모두 110건이다. 2명이 사망하고 9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평소보다 화기 취급이 많고 가정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져 화재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안전한 명절을 위해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vin0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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