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임시검사소 익명검사 73명 확진..누적 3795명

오유신 기자 2021. 1. 23. 10: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수도권 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숨은 감염자'를 찾기 위해 설치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확진자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

2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내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이뤄진 익명검사 등을 통해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73명이다.

지난해 12월 14일부터 현재까지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확진된 사람은 총 3795명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 22일 서울역 앞에 마련된 임시 선별검사소가 비교적 한산하다. /연합뉴스

수도권 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숨은 감염자'를 찾기 위해 설치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확진자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

2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내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이뤄진 익명검사 등을 통해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73명이다.

이는 이날 0시 기준 전체 지역발생 확진자 403명의 18.1%,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 244명의 29.9%에 해당하는 수치다. 지역별로는 서울 33명, 경기 38명, 인천 2명이다.

지난해 12월 14일부터 현재까지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확진된 사람은 총 3795명이다.

현재 수도권 내 임시 선별검사소는 총 130곳이며, 다음 달 14일까지 운영된다.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는 증상이 없어도 휴대전화 번호만 제공하면 누구나 익명으로 검사받을 수 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