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임시검사소 익명검사 73명 확진..누적 379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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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숨은 감염자'를 찾기 위해 설치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확진자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
2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내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이뤄진 익명검사 등을 통해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73명이다.
지난해 12월 14일부터 현재까지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확진된 사람은 총 379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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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숨은 감염자'를 찾기 위해 설치된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확진자가 꾸준히 나오고 있다.
2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내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이뤄진 익명검사 등을 통해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73명이다.
이는 이날 0시 기준 전체 지역발생 확진자 403명의 18.1%,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 244명의 29.9%에 해당하는 수치다. 지역별로는 서울 33명, 경기 38명, 인천 2명이다.
지난해 12월 14일부터 현재까지 수도권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확진된 사람은 총 3795명이다.
현재 수도권 내 임시 선별검사소는 총 130곳이며, 다음 달 14일까지 운영된다.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는 증상이 없어도 휴대전화 번호만 제공하면 누구나 익명으로 검사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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