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총리 "올해는 달라져야"..신학기 등교수업 검토 지시
강주은 2021. 1. 23. 10:11
정세균 국무총리가 신학기 등교 수업 방안을 검토할 것을 교육부에 지시했습니다.
정 총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원격수업 장기화에 따른 교육격차 우려와 학부모 돌봄 부담을 거론하며 "올해는 달라져야 한다. 신학기 수업 방식과 학교 방역 전략을 미리 준비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정 총리는 "이번 봄에 등교수업을 정상 진행할 수 있을지 학생과 학부모의 기대와 걱정이 교차하고 있다"며 "지난 1년간의 경험을 토대로 관련 연구 결과와 각계 의견을 충분히 검토하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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