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 가격 9주째 상승

김정호 2021. 1. 23.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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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9주 연속 상승세다.

2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월 셋째 주(18∼21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가격은 지난주보다 7.9원 오른 리터당 1447.2원이다.

전국에서 가장 비싼 서울 휘발유 가격은 전 주보다 10.4원 오른 리터당 1525.4원으로, 전국 평균보다 78.2원 높았다.

대구 휘발유 가격은 지난주 대비 11.6원 오른 리터당 1430.3원으로 가장 낮았고, 전국 평균보다는 16.9원 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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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9주 연속 상승세다.

2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월 셋째 주(18∼21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가격은 지난주보다 7.9원 오른 리터당 1447.2원이다.

전국에서 가장 비싼 서울 휘발유 가격은 전 주보다 10.4원 오른 리터당 1525.4원으로, 전국 평균보다 78.2원 높았다. 전국에서 1500원대 넘어선 곳은 서울이 유일하다.

대구 휘발유 가격은 지난주 대비 11.6원 오른 리터당 1430.3원으로 가장 낮았고, 전국 평균보다는 16.9원 낮았다.

상표별로 보면 GS칼텍스 주유소 휘발유가 리터당 1456.8원으로 가장 비쌌다. 반면 알뜰주유소 휘발유는 리터당 1408.2원으로 가장 저렴했다.

전국 주유소 경유 가격은 지난주보다 7.8원 오른 리터당 1247.6원을 기록했다.

map@fnnews.com 김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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