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보미 "순식간에 체중 6kg 증가, 살찌니 우울했다"(뽐뽐뽐)

김노을 2021. 1. 23.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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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에이핑크 보미가 일주일 챌린지를 시작하는 이유를 밝혔다.

영상 초미 보미는 "일주일 챌린지를 시작했다"면서 "핑계가 많았다. 코로나19 때문에 운동도 못 가고 집에서 먹고 자고를 반복하다 보니까 순식간에 살이 6kg 정도 확 쪘다"고 털어놨다.

일주일 챌린지를 모두 마친 보미는 "건강한 요리를 먹으니까 살도 2kg 정도가 빠졌다. 붓기가 좀 빠져서 저절로 다이어트가 됐다. 우울감도 없어지더라"고 뿌듯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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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노을 기자]

그룹 에이핑크 보미가 일주일 챌린지를 시작하는 이유를 밝혔다.

보미는 1월 22일 개인 유튜브 채널 '뽐뽐뽐'에 '7일 동안 군것질 금지, 일주일 챌린지'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초미 보미는 "일주일 챌린지를 시작했다"면서 "핑계가 많았다. 코로나19 때문에 운동도 못 가고 집에서 먹고 자고를 반복하다 보니까 순식간에 살이 6kg 정도 확 쪘다"고 털어놨다.

이어 "살이 찌니까 우울해지고 집에서 TV나 휴대전화만 보게 되더라. 잠도 안 오고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패턴의 반복이었다. 그렇게 힘든 와중에 배우 공민정 언니가 일주일 챌린지를 추천해줬다. 언니 덕분에 정신을 차렸는데, 좀 더 활기차고 의미있는 하루하루를 보내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보미는 자신이 직접 짠 시간표를 공개하며 밤낮 원래대로 바꾸기, 건강식으로 먹기, 독서 시간 늘리기를 강조했다. 그는 "고치고 싶은 점들을 생각해봤다. 밤낮이 바뀐 상태라서 수면시간을 원래대로 꼭 맞추고 싶다. 그리고 막 먹었다. 맨날 배달음식을 먹어서 피부도 안 좋아지고 장도 꼬이더라. 건강식으로만 챙겨 먹으려고 한다. 휴대전화도 안 보고 독서시간을 놀리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후 일주일 동안 보미는 자신이 계획한 대로 이른 아침 일어나 독서를 하고 건강식을 챙겨 먹었다. 또 반려견 설탕이 산책을 하며 상쾌한 기분을 느꼈다. 공민정과 만나 등산을 하는 계획도 지켰다. 밤에는 명상을 하며 마음을 다잡았다.

일주일 챌린지를 모두 마친 보미는 "건강한 요리를 먹으니까 살도 2kg 정도가 빠졌다. 붓기가 좀 빠져서 저절로 다이어트가 됐다. 우울감도 없어지더라"고 뿌듯한 미소를 지었다. (사진=유튜브 채널 '뽐뽐뽐')

뉴스엔 김노을 wiw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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