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밤새 15명 추가 확진..거제서 어르신 확진자 6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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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사이 경남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명 발생했다.
경남도는 전날 오후 5시 이후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5명 추가로 나왔다고 23일 밝혔다.
진주 확진자 중 2명은 확진 판정을 받은 가족을, 다른 1명은 기존 도내 확진자를 접촉했다.
이로써 이날 오전 1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1840명이 됐으며, 이 가운데 240명이 입원, 1594명이 퇴원, 6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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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강대한 기자 = 지난 밤사이 경남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5명 발생했다.
경남도는 전날 오후 5시 이후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15명 추가로 나왔다고 23일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경남 1829번부터 1843번까지이며, 모두 지역감염자다.
지역별로는 거제 6명, 진주 3명, 김해 3명, 하동 2명, 창녕 1명이다.
거제 확진자는 모두 지난 20일 확진 판정을 받아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1774번 관련이다. 5명은 접촉자며, 1명은 접촉자의 배우자로 모두 70~80대다.
진주 확진자 중 2명은 확진 판정을 받은 가족을, 다른 1명은 기존 도내 확진자를 접촉했다.
김해 확진자 중 2명은 기존 도내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1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하동 확진자는 모두 부산의 확진자를 접촉했고, 창녕의 확진자는 수도권 관련이다.
이로써 이날 오전 10시 기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누계는 1840명이 됐으며, 이 가운데 240명이 입원, 1594명이 퇴원, 6명이 사망했다.
rok18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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