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바페 2골 1도움' PSG, 윤일록 결장한 몽펠리에에 대승

김영성 기자 2021. 1. 23.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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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에서 킬리안 음바페와 네이마르가 맹활약한 파리 생제르맹이 10명이 싸운 윤일록의 소속팀 몽펠리에에 대승을 거뒀습니다.

파리 생제르맹은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0-2021시즌 리그1 21라운드 홈 경기에서 몽펠리에를 4대 0으로 제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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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에서 킬리안 음바페와 네이마르가 맹활약한 파리 생제르맹이 10명이 싸운 윤일록의 소속팀 몽펠리에에 대승을 거뒀습니다.

파리 생제르맹은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0-2021시즌 리그1 21라운드 홈 경기에서 몽펠리에를 4대 0으로 제압했습니다.

3연승을 달린 파리 생제르맹은 승점 45를 쌓아 단독 선두를 굳혔습니다.

2위 릴과 승점 차는 3점입니다.

전반 16분 침투 패스를 받아 문전으로 쇄도하던 음바페에게 몽펠리에 골키퍼 요나스 오믈랭이 깊은 태클을 하자 심판은 처음에는 옐로카드를 줬지만, 비디오판독 후 레드카드로 바꿔 들었습니다.

수적 우위를 점한 파리 생제르맹은 전반 34분 음바페가 골 지역 왼쪽에서 골키퍼를 넘기는 칩슛으로 선제골을 뽑았습니다.

후반전에는 3분 동안 세 골이 터졌습니다.

후반 15분 골 지역 오른쪽을 돌파해 들어간 음바페가 패스한 공을 네이마르가 오른발로 가뿐하게 추가 골을 넣었습니다.

1분 뒤에는 알레산드로 플로렌치의 크로스가 상대 선수의 몸을 맞고 흐른 것을 이카르디가 슈팅으로 연결해 3대 0을 만들었습니다.

후반 18분에는 음바페가 이카르디의 도움을 받아 문전 슈팅해 쐐기 골을 넣었습니다.

2골 1도움을 기록한 음바페는 리그1 12골로 득점 랭킹 공동 1위로 올라섰습니다.

몽펠리에에서 뛰는 윤일록은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는데 끝내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습니다.

(사진=음바페 트위터 캡처, 연합뉴스)

김영성 기자yskim@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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