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특급-IPTV 운영사 '맞손'..2차 사업지 확대

강근주 2021. 1. 23.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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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주식회사는 21일 '배달특급' 실무진과 현장 영업대행사 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여 경기도 지역경제 발전 및 동반성장을 논의하기 위한 '배달특급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배달특급 현장설치와 영업을 담당하는 스마트로, KCP, SVS, H&S 등과 경기도주식회사까지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차 사업지에 대한 의견과 서비스 확대에 속도를 내는 방안을 집중 검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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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주식회사 21일 ‘배달특급 파트너스 데이’ 개최. 사진제공=경기도주식회사

【파이낸셜뉴스 의정부=강근주 기자】 경기도주식회사는 21일 ‘배달특급’ 실무진과 현장 영업대행사 대표들이 한 자리에 모여 경기도 지역경제 발전 및 동반성장을 논의하기 위한 ‘배달특급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배달특급 현장설치와 영업을 담당하는 스마트로, KCP, SVS, H&S 등과 경기도주식회사까지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차 사업지에 대한 의견과 서비스 확대에 속도를 내는 방안을 집중 검토했다.

스마트로는 KT그룹사로 전국적으로 KT IPTV 대규모 현장설치 KTS조직을 운영하고, KCP 등은 전자결제 회사여서 배달특급 2차 사업 확대를 앞두고 업계 고수들이 모인 셈이다. 특히 IPTV 사업자와 협업은 업계 최초이며 지역과 밀착된 IPTV 현장 전문가들의 대규모 조직력에 힘입어 2차 사업 확대에는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배달특급 디지털 SOC 구축을 위해 현장영업 인원을 대규모로 투입, 당초 2021년 분기별 서비스 지역 확대 계획보다 최대한 일정을 앞당길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업체들은 “초기 시범지역 단계에는 시행착오를 겪으며 설치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현재는 잘 구축된 시스템을 통해 최대한 빠른 설치를 진행하고 있다”며 “올해 서비스 확대에도 최대한 발을 맞춰가겠다”고 입을 모았다.

배달특급 시범지역인 화성시의 중식당 콰이찬 유정우 대표도 가맹점주 자격으로 이날 파트너스 데이에 참석해 현장에서 느끼는 개선점과 빠른 현장업무 적응에 관해 설명했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IPTV 업체 등과 함께 최대한 빠른 속도로 배달특급 서비스 확대에 나서려고 한다”며 “우리는 모두 하나의 원팀(One Team)으로 빠른 서비스 확대는 물론 안정성 높은 서비스를 제공까지 이뤄내자”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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