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2021시즌 비디오판독센터 사업 대행업체 선정 입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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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가 새로운 비디오판독센터 대행업체를 찾아나선다.
KBO는 23일 "2021시즌 비디오판독센터 사업 대행업체 선정 입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업체는 시범경기를 시작으로 정규시즌, 올스타전, 포스트시즌 등 리그 전 경기 비디오판독 운영 대행을 맡게 된다.
이번에 낙찰된 업체는 KBO 자체 카메라 렌탈과 설치도 진행함으로써 비디오판독센터 업무 전반을 담당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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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는 23일 “2021시즌 비디오판독센터 사업 대행업체 선정 입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업체는 시범경기를 시작으로 정규시즌, 올스타전, 포스트시즌 등 리그 전 경기 비디오판독 운영 대행을 맡게 된다. 또한 지난해부터 판독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팬들에게 공개된 판독 영상의 시스템 관리도 맡게 된다.
이번에 낙찰된 업체는 KBO 자체 카메라 렌탈과 설치도 진행함으로써 비디오판독센터 업무 전반을 담당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시범적으로 잠실구장에 한해 초고속 카메라도 추가한다. 판독의 정확성을 높이고 비디오판독 센터의 중·장기적인 계획 수립을 위한 기반 자료로 사용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조달청이 운영하는 나라장터에 고지된 입찰공고와 제안요청서를 참고하면 된다. 관련 서류는 오는 3월 2일 오후 3시까지 KBO 클린베이스볼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우편이나 이메일 및 팩스 접수는 허용되지 않는다.
한편, KBO는 본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2월 5일 오후 2시 KBO 2층 컨퍼런스룸에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의 참가를 원하는 업체는 25일부터 29일 오후 3시까지 업체명과 참석자 이름, 연락처를 기재해 이메일(cleankbo@koreabaseball.or.kr)로 사전 신청해야 한다. 신청이 확인 될 경우 신청자에게 개별 회신할 예정이며, 설명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업체별 참가 인원이 제한되거나 연기 또는 취소될 수 있다. 해당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주최단체지원금으로 실시한다.
miru042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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