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이변 속출' 스페인 국왕컵 16강 대진 확정..'세비야vs발렌시아'

이형주 기자 2021. 1. 2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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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국왕컵(코파 델 레이) 대진이 확정됐다.

스페인왕립축구협회(RFEF)는 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0/21시즌 스페인 국왕컵 4라운드(16강) 대진을 발표했다.

올 시즌 코파 델 레이는 하부리그 팀의 홈 경기장에서 단판 승부로 진행되고 있다.

그들은 2018/19시즌 대회 우승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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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시아 CF의 이강인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 레이) 대진이 확정됐다. 

스페인왕립축구협회(RFEF)는 7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0/21시즌 스페인 국왕컵 4라운드(16강) 대진을 발표했다. 

올 시즌 코파 델 레이는 하부리그 팀의 홈 경기장에서 단판 승부로 진행되고 있다. 이에 이변이 자주 나오고 있다. 라리가 1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도 2라운드서 3부 UE 코르네야, 레알 마드리드의 경우 3라운드서 3부의 CD 알코야노에 밀려 탈락의 쓴맛을 봤다. 

이강인과 발렌시아는 '아직 챔피언' 자격으로 참여 중이다. 그들은 2018/19시즌 대회 우승팀이다. 2019/20시즌 결승에 오른 빌바오와 소시에다드가 유관중 경기를 희망해 결승전 연기를 요청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아직 결승전이 열리지 않아 아직 명목상 챔피언은 발렌시아다. 그런 그들은 이번 4라운드서 막강 전력의 세비야 FC를 만나게 됐다. 고전이 예상된다.

또 다른 프리메라리가 팀들 간의 경기인 레알 베티스와 레알 소시에다드의 대결 역시 관심거리다. 올 시즌 두 팀 다 유럽 대회를 노리고 있는 상황에서 어느 팀이 힘의 우위를 보여줄지 관심을 모은다.

이 밖에 레알 바야돌리드와 레반테 UD의 또 다른 1부 대결에도 관심을 둘 만하다. 또 FC 바르셀로나는 2부 라요 바예카노, 아틀레틱 빌바오는 3부 CD 알코야노 등을 만날 예정이다.

국왕컵 16강 대진

◇스페인 국왕컵 4라운드(16강) 대진

레알 바야돌리드 vs 레반테 UD
지로나 FC vs 비야레알 CF
레알 베티스 vs 레알 바야돌리드
세비야 FC vs 발렌시아 CF
UD 알메리아 vs CA 오사수나
라요 바예카노 vs FC 바르셀로나
CDA 나발카르네로 vs 그라나다 CF
CD 알코야노vs아틀레틱 빌바오

사진=발렌시아 CF, RFEF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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