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무안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AI 의심사례 발생

김민찬 mckim@mbc.co.kr 2021. 1. 2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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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과 전남 무안의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 의심 사례가 나왔습니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해당 농장으로부터 폐사가 발생했다는 의심 신고를 받고 방역기관에서 검사한 결과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중수본은 해당 농장의 출입을 통제하고 반경 10㎞ 내 농장에 대한 이동제한과 예찰·검사 등 선제 방역 조치를 시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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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뉴스

충남 천안과 전남 무안의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 의심 사례가 나왔습니다.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는 해당 농장으로부터 폐사가 발생했다는 의심 신고를 받고 방역기관에서 검사한 결과 H5형 AI 항원이 검출됐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정밀검사를 진행 중이며 고병원성 여부는 이르면 내일쯤 나올 예정입니다.

중수본은 해당 농장의 출입을 통제하고 반경 10㎞ 내 농장에 대한 이동제한과 예찰·검사 등 선제 방역 조치를 시행 중입니다.

중수본 관계자는 "전국 농장주는 소독과 장화 갈아신기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실천하고, 사육 가금에서 이상이 확인되면 즉시 방역 당국으로 신고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김민찬 기자 (mckim@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econo/article/6066802_3488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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