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독립 한 차세대중형위성 1호, 3월 우주 발사 예정

김민찬 mckim@mbc.co.kr 2021. 1. 2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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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부품 대부분을 국산 기술로 개발해 외국 기술로부터 독립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차세대중형위성 1호가 올해 3월 우주로 향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차세대중형위성 1호는 우리 시각으로 오는 3월 20일 오후 5시 7분 쯤,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센터에서 러시아 발사체에 실려 발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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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부품 대부분을 국산 기술로 개발해 외국 기술로부터 독립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차세대중형위성 1호가 올해 3월 우주로 향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차세대중형위성 1호는 우리 시각으로 오는 3월 20일 오후 5시 7분 쯤, 카자흐스탄 바이코누르 우주센터에서 러시아 발사체에 실려 발사됩니다.

발사 후 6월쯤부터는 497.8㎞ 저궤도에서 지구를 돌며 한반도의 모습을 영상으로 촬영하는데, 고도 3만6천㎞에서 지구의 모습을 찍는 천리안2B호보다 더 자세하게 한반도 국토의 모습을 들여다볼 수 있습니다.

차세대중형위성 1호는 국토교통부가 주로 활용할 예정인 가운데, 도시와 국토를 촬영해 이 위성으로 재난·재해 대응과 지도 제작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입니다.

김민찬 기자 (mckim@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econo/article/6066801_3488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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