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주째 오른 주유소 휘발윳값..국제유가는 소폭 하락

김민찬 mckim@mbc.co.kr 2021. 1. 23.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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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9주 연속 상승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월 셋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가격은 지난주보다 7.9원 오른 리터당 1천447.2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전국 휘발유 최고가 지역인 서울은 지난주보다 10.4원 오른 리터당 1천525.4원을 기록해 전국 평균보다 78.2원 높았습니다.

전국 주유소 경유 가격도 지난주보다 7.8원 오른 ℓ당 1천247.6원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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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9주 연속 상승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1월 셋째 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가격은 지난주보다 7.9원 오른 리터당 1천447.2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전국 휘발유 최고가 지역인 서울은 지난주보다 10.4원 오른 리터당 1천525.4원을 기록해 전국 평균보다 78.2원 높았습니다.

전국 주유소 경유 가격도 지난주보다 7.8원 오른 ℓ당 1천247.6원을 기록했습니다.

반면 국제유가는 최근 상승세를 멈추고 내림세로 전환돼, 두바이유 가격은 전주보다 0.4달러 내려 배럴당 55.3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석유공사는 "국제에너지기구의 2021년 석유 수요 전망 하향 조정과 코로나19 백신 유럽 공급물량 일시 감소 등 영향으로 국제유가가 소폭 내림세를 보였다"고 분석했습니다.

김민찬 기자 (mckim@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1/econo/article/6066800_3488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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