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구치소 직원·수용자 1000명 12차 전수검사

김소희 기자 2021. 1. 23.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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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한 서울동부구치소에서 23일 12차 전수검사가 진행된다.

법무부는 이날 동부구치소 직원 500여명, 수용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12차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동부구치소는 지난 20일 11차 전수검사를 실시했으며,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동부구치소 전수검사에서 전원 음성판정이 나온 것은 11차 검사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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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확산한 서울동부구치소에서 23일 12차 전수검사가 진행된다.

법무부는 이날 동부구치소 직원 500여명, 수용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12차 전수검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19일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구치소에서 방역복을 입은 검찰 긴급호송 관계자들이 오가고 있다. /연합뉴스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국 교정시설 코로나19 확진 인원은 1261명으로, 20일 서울구치소 직원 2명이 확진판정을 받은 뒤 변동이 없었다. 앞서 동부구치소는 지난 20일 11차 전수검사를 실시했으며,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동부구치소 전수검사에서 전원 음성판정이 나온 것은 11차 검사가 처음이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동부구치소에서 마지막 확진자가 발생한 지 2주가 지난 후에도 추가 확진자가 없으면 동부구치소 운영을 정상화할 계획이라고 전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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