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2000조원 규모 구제안 필요 재차 강조

이광호 기자 2021. 1. 23.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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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천조원 규모의 구제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현지시간 어제(22일) 코로나19 대확산으로 미국 경제 위기가 심화되고 있다면서 의회가 1조9천억 달러, 우리 돈 2000조원 규모의 구제안을 통과시켜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CNN등 외신에 따르면,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브리핑에서 "모든 연방기관이 가족과 중소기업, 지역사회에 구호책을 제공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어 "내일 뿐 아니라 미래의 모든 미국인을 위한 경제를 성장시키기 위해 과감하고 대담하게 행동해야 한다"며 "지금 행동하면 우리 경제는 장단기적으로 더 강해질 것이고, 세계와 더 잘 경쟁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와 함께 저소득층을 위한 식량 지원 확대와 재난지원금 지급, 연방 근로자의 최저임금 인상 등의 내용이 담긴 행정명령에 서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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